대 쿠바 원유 금수/소련/이달 인도분부터 동결/카스트로 밝혀
수정 1991-12-09 00:00
입력 1991-12-09 00:00
카스트로는 지난 6일밤 아바나에서 열린 한 학생집회를 통해 소련이 이번달 쿠바에 공급키로 합의했던 석유중 단 1t도 보내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같은 대쿠바 원유 공급지체가 소련의 경제난 때문인지 아니면 소련당국의 공급 중단 결정 때문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그는 이어 쿠바가 국제시장가격으로 소련의 원유와 쿠바의 설탕을 교환하더라도 『석유의 공급을 보장해줄수 있는 기관이 소련에 존재하는지 확신할수 없다』고 지적했다.
1991-1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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