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대외경제/러시아공서 직접 관할/12개공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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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2-09 00:00
입력 1991-12-09 00:00
◎협정체결·각서 교환업무 전담/타공화국 외채변제도 보증/「슬라브연방」 의견 접근/3개공

【도쿄 연합】 러시아공화국이 소련 전체 대외경제교섭의 창구역할을 담당하기로 12개공화국이 합의했다고 일 요미우리(독매)신문이 8일 러시아공화국의 통상·무역의 실질적인 최고 책임자인 피리신 대외경제위원회 위원장 대행의 말을 인용,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각 공화국 대외경제관계 부처의 각료급회의에서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내용은 ▲러시아공화국이 외국과 무역협정및 각서등의 교섭·체결 업무를 맡되 후에 다른 공화국이 그 협정에 자유로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금융은 일단 러시아공화국이 접수한 후에 각 공화국에 배분하며 ▲대외 채무변제 가불 가능한 중소공화국을 대신해 러시아가 변제의 최종 책임을 지고 ▲해외의 소통상대표부는 러시아공화국이 관리,그 예산의 대부분을 갹출한다는 것등이다.

【민스크 로이터 AFP 연합】 소련내 3대공화국인 러시아·우크라이나·벨로루스(백러시아)공화국지도자들은 10일 소연방을 존속시키려는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계획에 치명적 타결을 가할 것으로 보이는 향후 공화국 관계 문제에 관한 3개 공화국간 회담을 마쳤다.

이와 관련,인테르팍스통신은 크라프추크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벨로루스 3개 공화국으로 구성된 이른바 「슬라브(민족)연방」구성을 제의했으며 『옐친대통령도 이에 동조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는것 같다』고 보도했다.
1991-1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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