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양 미끼/5천만원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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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2-02 00:00
입력 1991-12-02 00:00
【부산】부산지검 백순현검사는 1일 아파트 분양권을 얻게 해 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뜯어낸 문봉준씨(44·무직·금정구 장전동 649)를 사기등 혐의로 구속했다.

문씨는 지난해 12월8일 동구 초량동 광개토건설 사무실에 찾아온 김모씨(40)에게 동구 좌천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분양권을 얻게 해 주겠다고 속여 소개비 명목으로 3백20만원을 받는등 지난 1월19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김씨등 3명으로부터 같은 방법으로 1천1백2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는 또 지난 89년 12월초 부산진구 부전동 한흥증권 부전동지점에서 알게된 가정주부 고모씨(45)에게 같은달 하순 『사하구 장림동에 50평 짜리 땅을 평당 1백35만원에 매입하게 해주겠다』고 속여 매입비 명목으로 1천7백만원을 받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4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1991-12-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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