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 위안부 3명/대일 피해보상소/유족 회원 32명도
수정 1991-11-29 00:00
입력 1991-11-29 00:00
한국인 종군위안부가 피해보상과 관련,일본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부터 대일보상청구소송을 준비해온 유족회가입회원(1만5천여명)들을 대표한 이번 소송의 피해보상청구액은 한사람앞에 2천만엔(한화 1억1천5백만원상당)씩 총 7억엔에 달한다.
소송을 제기하는 사람은 김순자씨(68·전남거주),김학순씨(67·서울종로구 충신동),김택씨(69·부산거주)로 이들 가운데 지난 8월14일 자신의 과거를 공개적으로 밝힌 김학순씨의 경우 일본으로 건너가 직접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1991-11-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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