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녀 어머니 “흉기살해”/결혼 반대 앙심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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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1-26 00:00
입력 1991-11-26 00:00
여씨에 따르면 약혼자인 김씨가 이날 낮12시쯤 집으로 찾아와 어머니와 결혼문제를 상의하다가 어머니가 평소 주벽이 심하며 품행이 좋지 못하다며 결혼을 반대하자 부엌에 있던 흉기를 들고 들어와 자신과 어머니를 마구 찌르고 달아났다는 것이다.
1991-11-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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