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분양 미끼 22억 사취/2명 구속·3명 수배
수정 1991-11-23 00:00
입력 1991-11-23 00:00
번씨등은 지난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209에 유령상가분양사무소를 차려놓고 이모씨(49)에게 『좋은 상가건물이 있으니 10억원만 빌려주면 2배로 갚겠다』고 속여 2차례에 걸쳐 22억원을 빌리면서 당좌수표를 주고는 부도를 내고 갚지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1991-11-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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