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전 총학생회장/보안법 위반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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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1-05 00:00
입력 1991-11-05 00:00
【이리=조승진기자】 전북 이리경찰서는 4일 차성빈군(22·전 원광대총학생회장·치대 본과2년)을 국가보안법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차군은 지난해 총학생회장으로 있으면서 각종 학내시위를 주도하고 북한영화 「소금」을 상영한 혐의등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다.
1991-11-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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