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목소리 흉내,송금 요청/60대 노파에 1천만원 사취(조약돌)
수정 1991-11-02 00:00
입력 1991-11-02 00:00
정씨는 이날 상오11시쯤 서대문구 북가좌2동 집에서 맏딸 김씨집에 들렀다가 『막내아들인데 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가라 앉았다』면서 『차로 사람을 치어 1천만원이 필요하니 조흥은행 영등포지점에 돈을 입금해 달라』는 전화를 받고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입금시켰다고 말했다.
범인은 이날 하오1시40분쯤 조흥은행 행당동지점에서 현금으로 1천만원을 빼내 달아났다.
1991-11-0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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