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 연방군 전면 휴전 선포/크로아공서 2차 철군
수정 1991-10-20 00:00
입력 1991-10-20 00:00
벨리코 카디예비치 유고국방장관은 지난 18일 헤이그에서 유럽공동체(EC)의 중재로 유고 연방간부회와 세르비아및 크로아티아 공화국간에 이뤄진 합의에 따라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은 휴전명령을 발표했다.
카디예비치 장관이 서명하고 유고 관영 탄유그통신이 발표한 이 성명은 『18일 연방간부회의 결정에 근거해 연방군은 크로아티아공화국 영내에서의 발포를 중지한다.이 휴전은 19일 정오를 기해 발효된다』는 내용으로 돼 있다.
한편 유고연방군은 이날 크로아티아공화국과의 휴전협정에 따라 자그레브의 병영에서 2차 철수를 시작했는데 코랑티아군에 의해서 1개월 이상 수도자그레브의 보론가이 병영에 갇혀있던 연방군의 차량들이 철수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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