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에 쇼핑센터 매장개설”광고/권리금 1억대 가로채
수정 1991-10-11 00:00
입력 1991-10-11 00:00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0일 한국써니랜드 대표 이완교(37)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5월9일 소련의 피스 파운데이션사와 써니랜드사가 손을 잡고 소련 우크라이나공화국 TFC리비드호텔 쇼핑센터 등 7개 매장을 설치한다는 광고를 모경제신문에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하모씨(36·의류제조업·동대문구 답십리동)에게 아무런 운영권리도 없는 일반 협약서를 보여주며 『계약금과 권리금 1억2천만원을 내면 운영권을 넘겨주겠다』고 속여 이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1991-10-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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