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핵 협정서명 길 열려”
수정 1991-09-29 00:00
입력 1991-09-29 00:00
북한 외교부의 한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국의 제의를 환영하며 이를 위해 조만간 실질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영 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이 성명은 또한 『미국이 남한으로부터 실질적으로 핵무기를 철수할 경우 우리가 핵안전협정에 서명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성명은 이어 『부시 미대통령의 연설에 비추어 우리는 한국으로부터도 미핵무기를 철수하는 조치가 취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1-09-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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