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탄착점 수색 전력/검찰/근무경관·목격자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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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9-24 00:00
입력 1991-09-24 00:00
◎한씨 사망사건 수사

서울대 대학원생 한국원씨(27)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김영철부장검사)는 23일 한씨 몸에서 나온 총알이 한씨에게 맞기전 튕긴 지점을 찾는등 당시상황을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이를 위해 슈퍼마켓주인 고모씨(58)등 현장목격자 4명을 불러 참고인진술을 들은데 이어 24일과 25일 관악경찰서 신림2동 파출소 근무자 6명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한씨의 사고경위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부인 서윤경씨(24)도 곧 불러 진술을 듣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조동부경위(38)가 사용한 38구경 권총의 구체적인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에 의뢰,현장에서 총기실험도 하기로 했다.

◎한씨 구례 안장

한편 한씨의 유해는 숨진 지 5일만인 21일 하오 5시쯤 고향인 전남 구례군 구례읍 산성리 선산에 안장됐다.

이에 앞서 유족들은 20일 상오 9시쯤 경찰및 교육부관계자 등과 보상금 1억원및 장례비 2천만원지급,미망인 서윤경씨(25)의 교사발령알선등에 합의,각서를 작성한 뒤 장례절차를 밟았다.
1991-09-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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