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 안되면 북한,핵 사찰 거부/강 외교부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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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9-24 00:00
입력 1991-09-24 00:00
강부부장은 이날 유엔본부 2층 라운지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한반도 비핵지대화를 위한 남북한간의 직접협상을 거듭 주장하면서 『주한미군의 핵에 대한 어떠한 조치없이는 국제원자력기구의 일방적인 핵사찰에 절대로 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강부부장은 핵안전협정의 서명과 관련,『우선 미국이 북조선에 대해 핵위협을하지 않겠다는 것을 보장해야 하며 조선반도의 비핵지대화를 위한 북과 남의 협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해 이같은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는한 핵안전협정의 서명을 거부할 것임을 시사했다.
1991-09-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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