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도수에즈은 외환 정지 고려”/은행감독원
수정 1991-09-10 00:00
입력 1991-09-10 00:00
황창기은행감독원장은 9일 엥도수에즈은행 서울지점의 변칙 외환거래에 대한 특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은행이 그동안 본·지점간의 외환거래에서 환차를 발생시키는 방법으로 약 8천만달러(5백70억원 상당)의 외화를 조성,국내기업들에 고금리로 대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앞으로 2∼3일후에 검사결과가 마무리되면 엥도수에즈 은행 서울지점을 기관경고하는 한편 이 지점의 외국환업무를 정지시키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1-09-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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