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참총장 이·취임식
수정 1991-09-06 00:00
입력 1991-09-06 00:00
김철우신임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해군은 태평양시대의 주역국해군으로 대북한 위주의 전략에서 탈피하여 주변 열강의 각축과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해양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대양해군건설이 과제』라고 말하고 『강한 해군력이야말로 한반도 주변에서 벌어지는 강대국의 첨예한 알력속에서 조국의 생존과 번영을 보장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의 원천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구국방부장관은 37년간 군복무를 하고 이날 전역하는 김종호전해군총장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전수했다.
1991-09-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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