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쇠고기등 38개 품목 대량 방출/추석 물가대책 차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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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9-05 00:00
입력 1991-09-05 00:00
◎5∼24일/값·출하동향 합동 점검반 편성

정부는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일간을 추석성수품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중 쌀 쇠고기 돼지고기 야채류등 성수품의 수급및 가격안정을 위해 평소보다 공급량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4일 상오 강현욱경제기획원차관 주재로 내무·재무·상공·보사·교통부차관,국세·수산청차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쌀 쇠고기 맥주 참기름 설탕등 38개 주요추석성수품의 가격 및 출하동향을 매일 점검키로 했다.

정부는 대책기간중 쌀의 경우 하루평균 공급량 4만5천가마보다 22%가 많은 5만5천가마를 공급토록 하는 한편 쇠고기는 하루 평균 공급량 6백73t의 2배에 가까운 1천3백20t을 방출할 계획이다.

참기름은 평소(23t)보다 1백21%가 많은 51t을,돼지고기는 수입육의 경우 평소 60t보다 1백16%가 많은 1백20∼1백50t을 방출키로 했다.명태 김 조기등 해산물도 평소 공급량보다 1백40∼1백60%를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추석을 전후한 기간동안의 상거래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구두표,할부전표등 유사상품권의 발매행위,매점매석행위,바가지요금및 개인서비스요금의 기습인상등 불공정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나가고 효율적 단속을 위해 국세청·경찰청·지방자치단체가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용하도록 했다.
1991-09-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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