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배에 20만원 뺐겼다”/24층 옥상에서 자살 소동(조약돌)
수정 1991-09-04 00:00
입력 1991-09-04 00:00
배씨는 이날 창틀에 다리를 걸쳐놓은뒤 『대구에서 폭력배들에게 20만원을 빼앗겼다』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면담시켜 달라』는등 횡설수설하며 소동을 피우다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가장하고 무릎까지 꿇으면서 설득한 서울용산경찰서 정광섭경정에게 붙잡혔다.
1991-09-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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