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식 사회주의 추진/북한,소련 영향을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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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9-01 00:00
입력 1991-09-01 00:00
【도쿄 연합】 정준기 북한대외문화연락협회 위원장은 31일 소련정세와 관련 『북한로동당은 더욱 강해지고 당과 인민의 단결도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련 공산당의 해산에 대한 영향을 부정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일교도(공동)통신에 따르면 정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일본기자들과의 회견에서이같이 밝히고 『소련 정세는 소련 내부의 문제다.소련인민이 지향하는대로 순조롭게 진척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는 우리의 실정에 맞는 조선식 사회주의를 추진하고 있다』며 소련공산당과 다른 노선을 걷고 있음을 강조했다.
1991-09-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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