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틀고 잠자다 참변/술취한 20대 기숙사서 숨져
수정 1991-08-18 00:00
입력 1991-08-18 00:00
박씨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공장근처 술집에서 정씨와 막걸리·맥주 등을 마신뒤 기숙사로 돌아와 선풍기를 틀어놓고 잠들었다가 아침에 깨어보니 정씨가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술에 취해 창문을 닫고 잠을 잤다는 박씨의 진술에 따라 정씨가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1991-08-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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