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변사」 사인 재수사 착수/검찰/당시 수사경관에 감식소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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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8-16 00:00
입력 1991-08-16 00:00
◎박 교주 남편 행적도 조사

【대전=박국평·최철호·최용규기자】 「오대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지검 특수부(이기배부장검사)는 15일 집단변사사건의 의문점이 되고 있는 사건관련자의 행적과 변사자들의 사망원인에 대한 정밀재조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날 4년전 사건때 현장감식 책임자였던 경찰청 수사간부연구소 이삼재부소장을 불러 마지막으로 교사된 것으로 알려진 박순자씨(사망 당시 48세·오대양사장)의 아들 이영호(당시 24세)·재호씨(당시 22세)와 용인농장농장장 이경수씨(당시 44세)의 사망원인에 대한 감식소견을 들었다.

검찰은 또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기전 변사현장을 어지럽힌 김영채씨를 불러 경찰의 현장감식이전상황과 현장의 변형경위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박씨의 남편 이기정씨(58)를 다시 불러 ▲사건당시의 행적과 ▲사건현장에서의 행동 등을 조사했으며 아직 규명되지 않고 있는 삼우통상 직원 6명의 행적을 집중 조사했다.
1991-08-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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