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공도 독립 추진/유고,연방붕괴 가속화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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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8-14 00:00
입력 1991-08-14 00:00
【베오그라드 AP AFP 연합】 세르비아를 포함한 유고슬라비아 3개 공화국이 새 연방 결성을 위한 움직임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마케도니아공화국 정부가 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의 통과를 적극 추진,유고연방 해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키로 글리고로프 마케도니아공화국 대통령은 이날 아드리아해 휴양지 오리드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공화국 주민들에게 오는 9월8일 공화국의 독립 여부를 묻기 위해 실시될 국민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질 것을 촉구했다.



그는 마케도니아인들이 『유고내 주권국가들의 동맹체제 안에서 주권을 유지하고 독립돼 있는 마케도니아』를 위해 찬성 투표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민투표에서 마케도니아인들은 독립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결과가 이러한 예상대로 나온다면 마케도니아는 슬로베니아및 크로아티아공화국에 이어 유고슬라비아 연방을 이탈하는 3번째 공화국이 된다.
1991-08-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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