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통합 절충방안/김 총재,17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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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8-14 00:00
입력 1991-08-14 00:00
신민당의 김대중총재는 오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9월의 유엔총회에 참석한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야권통합 및 당체제 정비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5박6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13일 하오 귀경한 김총재는 휴가기간중 마련한 정국구상에 대한 당내의견 수렴과정을 거친뒤 향후 정국운영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신민당은 앞으로 당내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김총재의 유엔총회 참석방침을 결정짓고 당내 반대세력을 설득하는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신민당은 또 김총재가 17일 기자회견에서 야권대통합의 당위성을 주장하는데 이어 곧바로 통합추진위회의를 열어 신민당의 통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공동대표제와 단일성집단지도체제의 절충안인 김대중상임대표­이기택대표등 절충식 공동대표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1-08-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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