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기간 단축 않기로/대상기관 조정은 추후 논의/여야 총무
수정 1991-08-14 00:00
입력 1991-08-14 00:00
여야는 13일 오는 9월 개회되는 정기국회의 회기를 단축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민자·신민 양당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식총무접촉을 갖고 이번 정기국회일정문제를 논의,이같이 합의하고 현행 20일간으로 돼있는 국정감사기간도 축소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국감대상기관의 축소조정에 대해서는 양당의 입장이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추후 논의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기초및 광역의회가 구성된 만큼 특별시·직할시·도등 지방자치단체에 관한 국정감사는 국회의 국감대상기관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신민당은 그동안 부실하게 진행됐던 중앙행정부처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위임사무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사도 계속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991-08-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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