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장기저축/가입자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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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8-11 00:00
입력 1991-08-11 00:00
근로자들의 장기저축을 촉진하기 위해 비과세혜택을 주는 근로자장기저축이 고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특히 증시가 활황을 보이고 채권수익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은행권의 근로자장기저축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근로자장기저축 가입실적은 지난 7월말현재 2백25만2천2백50명에 계약액 12조1천8백7억원으로 전월말보다 가입자수는 0.28%(6천2백25명),계약액은 1.07%(1천3백3억원)가 각각 감소,해약자가 가입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장기저축은 지난 1월17일 시행된 이후 계약액기준으로 2월말 48.8%,3월말 12.13%,4월말 4.19%,5월말 3.57%,6월말 10.95%가 각각 증가했으나 7월에는 처음으로 감소세로 반전됐다.

7월말현재 근로자장기저축을 기관별로 보면 시중은행이 83만8백21명에 계약액 6조1천4백90억원으로 전월말보다 인원은 3.4%,계약액은 2.9%가 각각 줄어 금융권중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으며 상호신용금고와 외국은행도 각각 2백71명과 4명이 줄었다.
1991-08-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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