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유고 휴전중재 실패/크로아공사태/정치적 이견 끝내 해소 못해
수정 1991-08-05 00:00
입력 1991-08-05 00:00
【베오그라드 AP AFP 연합 특약】 유고슬로비아내전의 휴전을 위한 유럽공동체(EC)중재노력이 실패로 끝났으며 유고사태는 「비극적인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고 한스 반덴 브로크 네덜란드외무장관이 4일 말했다.
브로크장관은 룩셈부르크·포르투갈 외무장관과 함께 크로아티아·세르비아공화국 지도자등 유고 정치지도자들과 일련의 회담을 가진후 이같이 말하고 유고 지도자들은 포괄적인 휴전에 대해 의견이 다르며 정치적 의지도 결여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크로아티아공화국과 연방군과의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중재는 실패로 끝났다』고 말했다.
1991-08-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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