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환경영향평가 피하자”/업주들,무더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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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8-03 00:00
입력 1991-08-03 00:00
◎7월 한달 76건… 5월보다 5배 늘어

환경영향평가 조건이 지난 1일부터 강화되자 신설 골프장업주등이 이를 피하기위해 지난달 무더기로 신청을 해 자칫하면 영향평가가 부실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2일 환경처에 따르면 지난7월중에 접수된 환경영향평가사업은 모두 76건으로 6월의 25건,5월의 15건에 비해 무려 3∼4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환경영향평가협의신청이 급증한 것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한후 주민의견을 수렴,최종평가서에 의무적으로 첨부토록한 환경정책기본법시행령이 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환경보전에 대한 각종 요구사항등 까다로운 주민의견수렴을 사업주가 피하기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991-08-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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