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의 김창원소장은 30일 한민족철학자대회 준비위원장인 소광희교수(서울대) 앞으로 편지를 보내 『한민족철학자대회(8월21∼24일·서울대)에 학자 10명,기자 5명,보장요원 5명 등 20명의 대표단을 보내 「주체사상과 시대의 변화」라는 제4분과에 참석,주제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김소장은 그러나 『대회명칭은 「범민족철학자대회」로 해야 한다고 인정하면서 이에 대한 귄측의 입장을 시급히 알려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1991-07-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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