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 정 회장 퇴진/본인이 결정할 일/채권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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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7-19 00:00
입력 1991-07-19 00:00
정태수한보그룹 회장이 조만간 경영일선 퇴진을 포함한 자신의 거취를 밝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계당국과 금융계는 이 문제가 전적으로 정회장자신의 판단에 달려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부의 고위관계자는 18일 『한보그룹에 대한 문제는 수서주택조합문제가 해결됐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이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정태수회장의 경영권포기여부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차원에서 결정될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보주택에 대한 법정관리 개시결정도 법원이 판단하여 결정할 문제이며 은행에서 거론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보그룹의 채권은행장들도 현단계에서 은행측이 정태수회장의 경영퇴진문제를 거론할수 없으며 정회장의 결정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1991-07-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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