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 예체능 전담교사/내년부터 본격 도입
수정 1991-07-16 00:00
입력 1991-07-16 00:00
국민학교의 예체능과목 전담교사제도가 내년에 첫 도입된다.
교육부는 15일 국민학교 예체능과목의 질을 높이고 일선학교 교사들의 수업부담을 줄이기 위해 92년부터 96년까지 5년동안 1천2백46억원을 들여 모두 1만2천7백33명의 예체능과목 전담교사를 증원하기로 했다.
체육·음악·미술 등 3개 실기과목에 걸쳐 도입되는 전담교사제도는 국민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하되 3학년도 부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17학급을 초과하는 학교에서는 6학급까지 증가할 때마다 교사 1명씩을 늘릴 수 있다」고 규정한 현행 교육법시행령을 「국민학교에서는 학급담임 이외에 6학급마다 교사 1명씩을 늘릴 수 있다」는 내용으로 고쳐 전담교사제도의 도입에 따른 법적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1991-07-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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