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이라크 무력응징 경고/미·불 정상/후세인에 핵개발 포기 요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1-07-16 00:00
입력 1991-07-16 00:00
【랑부예(프랑스)바그다드 AFP 로이터 연합】 조지 부시 미대통령과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은 14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핵무기를 개발하려 할 경우,이라크에 대해 군사력 사용을 재개할 용의가 있음을 표명했다.

부시 미대통령과 미테랑 대통령은 이날 런던 서방 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프랑스 대통령의 하계 별장이 위치한 파리 교외 랑부예성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가진 후 이같이 경고했다.

부시 대통령은 아울러 미국은 후세인이 집권하는한 이라크에 대한 제재 조치를 해제하는데 반대한다고 밝혔다.
1991-07-16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