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13일 한국통신에서 발주한 임차위성용 지상설비 입찰에서 최종공급자로 선정됐다.이에따라 삼성은 오는 92년 한국통신이 인텔새트중계위성 1기를 임차,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중앙제어국시스템1기,IBS(고속전용통신)시스템5기,VSAT(초소형지구국)시스템 50세트 등 50억원 규모의 설비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1-07-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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