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동시가입은 통일 촉진”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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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7-06 00:00
입력 1991-07-06 00:00
◎한중소협,전국 772명 설문조사/“북한변화는 동구변혁의 영향” 42%

오는 9월 남북한 유엔동시가입은 통일을 촉진시킬 것으로 대다수 국민들은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소협회(이사장 윤길중)가 최근 7·7선언 3주년을 맞아 전국 7백72명을 대상으로 「북방정책에 관한 국민의식」에 대해 자체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55.3%가 남북유엔 동시가입이 통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답변한데 비해 9.7%가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이 정부의 통일정책수행을 순조롭게 할것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50.8%,어렵게 할것으로 본 사람은 17.5%였으며 북한이 유엔에 가입하기로 태도를 바꾼 것은 동구의 변화로 인한 대외정책 전환의 불가피성(42.0%)때문으로 본 사람이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북방정책의 성공(26.4%),북한의 경제난국 타개(13.0%)등의 순이었다.
1991-07-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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