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장마/중북부 호우예상/서울 어제 31.8도…올 최고
수정 1991-06-29 00:00
입력 1991-06-29 00:00
기상청은 28일 『남해안에 자리한 장마전선이 상해 쪽에서 다가오는 강한 비구름대와 합치면서 세력이 강화돼 29일 밤부터 전국이 장마권에 들게 된다』고 예보하고 『특히 이날 밤 중북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또 이번 장마전선은 이때부터 1∼2일간 중북부지방에 머물면서 비를 뿌리다가 서서히 남하해 오는 7월3일쯤엔 남부지방에서 활성화되면서 이 지방에 많은 비를 내리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기상청은 예상강수량은 기상변화가 심해 아직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울진지방은 낮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았으며 영덕 35.8도,강릉 35.2도,서울 31.8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훨씬 웃돌아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1991-06-2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