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시장 새달 개방/민간기업의 DB사업등 직거래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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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6-22 00:00
입력 1991-06-22 00:00
◎한·미,2차협상서 최종 합의

【워싱턴=김호준 특파원】 한미간 국제부가가치통신서비스(국제VAN)가 오는 7월1일부터 민간기업에 개방된다.

지난 17∼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국제VAN협상에서 종래 한국데이타통신(주)을 통해서만 시행할 수 있었던 국제VAN사업이 오는 7월1일부터는 민간기업이 미국측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지난 2월 국제VAN사업 개방원칙에 합의한 후 지난 5월 1차 VAN협상을 가진 바 있으며 이번 2차협상에서는 사업의 내용·절차 등에 구체적인 합의를 함으로써 개방을 위한 실무작업을 모두 끝냈다.

합의에 따르면 한미간 가능한 국제VAN사업으로는 국제데이터베이스(DB),데이터처리(DP),전자사서함(E­메일),전자정보교환(EDI),전자메시지교환(MHS),패킷교환망서비스 등이 제시됐으며 사업참여방법은 양국의 현행 제도에 따르도록 돼 있다. 또 실질적인 서비스 개시는 한국측이 자체적인 자유화 일정 및 운영방법을 미국측에 통보하면 미국측이 이를 인정하는 서한을 보내는 방법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1991-06-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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