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국방부에 폭탄테러/75명 사망·2백명 부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1-06-22 00:00
입력 1991-06-22 00:00
【콜롬보 AP 로이터 연합 특약】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시내에 있는 국방부 합동작전지휘부(JOC) 건물근처에서 21일 상오 강력한 폭발물이 터지면서 적어도 37명의 군인들을 포함,75명 이상이 사망하고 2백여 명이 부상했다고 군소식통과 경찰이 말했다. 그러나 사상자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찰이 말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상오 10시쯤 폭발물이 터지면서 JOC건물 근처에 있는 참모부 건물이 크게 파손됐으며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인근 건물과 차량들이 불길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1991-06-22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