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유인물 버린 집배원 구속(조약돌)
수정 1991-06-20 00:00
입력 1991-06-20 00:00
정씨는 지난 18일 상오 11시쯤 부산 동구 제3선거구 민자당 이영규 후보(54)의 소형 선거인쇄물 4백여 장을 오토바이에 싣고 동구 범일4동 럭키슈퍼상회 부근에서 2백여 장을 배달한 후 주소찾기가 어려운 나머지 2백여 장은 흑색 매직펜으로 수취인 주소와 성명을 지우고 골목길과 쓰레기통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부산>
1991-06-20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