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좌경조직/「상민학련」 적발/2명 구속·3명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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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6-14 00:00
입력 1991-06-14 00:00
경찰은 또 이충희군(23·경제 4년·입대·교육국장) 이수진군(23·경영 3년·입대·투쟁국장) 김진철군(23·경영 3년·입대·부학생회장 후보) 등 3명은 같은 혐의로 군 기무사에 이첩하고 박규희(25·경제 4년) 최원종군(23·상지대졸·투쟁위원장) 등 2명을 수배했다.
경찰은 증거물로 상민학련 기관지인 「학생전사」 등 11종의 불온물품을 압수했다.
1991-06-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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