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1만가구 28일 분양/아파트 상환사채 6백47가구도
수정 1991-06-12 00:00
입력 1991-06-12 00:00
분당·평촌 신도시의 분양아파트 1만5백31가구분과 분당·일산의 주택상환사채 6백47가구분에 대한 분양신청 접수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11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분당 3천6백66가구,평촌 6천8백65가구분이며 주택상환사채는 분당 1백43가구,일산 5백4가구분에 대해 발행된다.
그러나 분당·평촌의 분양아파트 중 8백33가구분은 지난해 발행한 주택상환사채를 상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분양되는 아파트는 9천6백98가구분인 셈이다.
건설부는 오는 21일 분양공고를 한 뒤 28일부터 청약을 받겠다고 밝혔다.
주택규모별로는 국민주택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7월4일까지 1순위자의 청약을 받으며 미달될 경우 7월5일 2순위자,8·9일은 3순위자의 분양신청을 받는다.
민영아파트는 ▲7월1∼3일 20배수 이내 1순위자 ▲7월5·6일 나머지 1순위자 ▲8일 2순위자 ▲9·10일 3순위자의 청약을 받는다.
1991-06-1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