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유인물 수사/경찰/국민대회때 10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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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6-10 00:00
입력 1991-06-10 00:00
경찰이 재야·학생들의 집회장소에서 발견된 이적·용공성 유인물 10종에 대한 일제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을 비롯,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린 재야측의 이른바 제5차 국민대회장에서 총 25종의 유인물이 발견돼 이를 분석한 결과 「노정권 타도와 임시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학생투쟁본부준비위」 등의 이름으로 된 유인물 2종이 이적성을 보였으며 「서울대 특별위원회 연석회의」 등 명의의 유인물 8종이 용공성,나머지 15종이 반정부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에 따라 수사전담반을 편성,이들 유인물의 제작·배포자의 검거에 나섰다.
1991-06-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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