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 합작사업 계획/고르비,G­7에 곧 제안”/소 외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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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6-05 00:00
입력 1991-06-05 00:00
【모스크바 AFP 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오는 7월 런던에서 열릴 예정인 서방선진국 7개국 정상회담(G­7)에서 각국 지도자들에게 「관심을 끄는 포괄적 합작사업 계획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소련의 인테르팍스통신이 알렉산드르 베스메르트니흐 소련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4일 보도했다.

베스메르트니흐 장관은 『서방이 G­7과의 협력에 관한 우리의 생각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것 같다』고 전제하고 소련이 G­7에 초대받으려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베스메르트니흐 장관은 소련이 구상하고 있는 구체적 제안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채 이것들이 서방과의 협력을 훨씬 진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소련이 서방선진 7개국에 재정적 지원을 얻기 위해 G­7에 항공해서 뛰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1-06-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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