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실질성장률 9.5% 전망/산은 분석/무역수지적자는 23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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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5-24 00:00
입력 1991-05-24 00:00
◎소비자물가 9.5% 오를 듯

국내 제조업체의 경기는 앞으로도 계속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올해 실질GNP(국민총생산)성장률은 지난해의 9.0%보다 높은 9.5%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산은은 23일 「실물경제 동향과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올 경제성장률은 한은이 지난 4월에 수정,전망한 8.9%보다 0.6%포인트 높은 9.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한은 전망치보다 0.1%포인트가 낮은 9.5%,무역수지적자는 7억달러가 많은 23억달러에 각각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산은은 『경제성장률이 이처럼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올 들어 수출이 회복되고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건설경기가 호조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또 민간소비증가율은 지난해의 10.4%보다 둔화된 8.7%,설비투자증가율은 18.4%에서 14.0%,건설투자는 27.9%에서 14.9%로 각각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수출이 지난해보다 11.9% 증가한 7백7억달러,수입은 12.2% 증가한 7백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지난 1·4분기중에는 수출회복과 내수성장에 힙입어 제조업 생산이 활기를 띠었으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운수장비·철강 등 중화학공업제품의 생산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991-05-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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