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비은행권/수신격차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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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5-18 00:00
입력 1991-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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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과 비은행권과의 수신격차가 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17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일반은행과 특수은행 등 제1금융권의 수신고는 77조8천7백억원으로 제1·2금융권을 포함한 전체수신(1백93조5천8백22억원)의 40.2%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1금융권의 수신비중은 지난 87년말 49.2%에서 88년말 47.4%,89년말 43.6%,지난해말 42.5% 등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반면 단자·보험·증권·은행 신탁계정 등 제2금융권의 수신비중은 87년말 50.8%에서 매년 1∼4%씩 오르면서 지난 2월말에는 59.8%(1백15조7천1백22억원)로 뛰어올랐다.

이처럼 제2금융권의 수신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보험사 등 금융기관들이 새로 생긴 데다 신상품 개발 등으로 수신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1991-05-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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