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 회복세/1∼4월/10만3천대… 전년비 21%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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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5-17 00:00
입력 1991-05-17 00:00
◎내수판매도 활기

자동차 수출이 회복되고 있다.

16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현대·기아·대우·아시아·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업체들의 수출실적은 모두 3만4천3백92대로,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7.4%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올 들어 4월말까지 자동차 수출은 모두 10만3천5백8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8%가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2만6백58대로 무려 4백90.9%의 증가율을 보였고 캐나다 17.2%,미국 2.3% 등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자동차의 내수판매도 꾸준히 증가,4월말까지 34만6천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가 늘었다.

업체별로는 4개월간 내수시장에서 현대가 17만3천5백89대로 전체의 50.1%를 차지했고 기아가 11만7천6백29대로 33.9%,대우가 4만3백99대로 11.7%를 각각 차지했다.

수출은 현대가 7만4천74대로 전체 수출대수의 71.6%,기아가 1만9천8백54대로 19.2%,대우가 7천6백1대로 7.3%를 각각 차지했다.
1991-05-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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