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정정 갈수록 혼미/크로아티아공 경찰 무장해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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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5-11 00:00
입력 1991-05-11 00:00
◎세르비아인도 민병대 해체 거부

【베오그라드 AP AFP 로이터 연합 특약】 유고연방간부회가 9일 평화안에 합의함에 따라 인종갈등으로 인한 긴장이 일부 완화되고 있으나 크로아티아공화국내 세르비아인의 무장해제 거부와 크로아티공화국의 평화안 일부 거부로 유고의 정정은 여전히 혼미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프라노 투즈만 크로아티아 공화국 대통령은 9일 평화안에 규정된 크로아티아 경찰예비병력 무장해제를 거부했다.

크로아티아공화국내 세르비아인들도 오는 19일로 예정된 크로아티아공화국 주권에 관한 주민투표를 취소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밀란바비치 대표는 크로아티아경찰예비병력이 무장해제하지 않는 한 민병대를 해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한편 유고연방군은 평화안이 민족분규진정 권한을 부여함에 따라 9일 분쟁지역에 긴급배치되고 있다.
1991-05-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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