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또 대규모 규탄시위/“민자당 해체” 60여개 시·군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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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5-07 00:00
입력 1991-05-07 00:00
◎대책회의 기자회견

「범국민대책회의」는 6일 상오 9시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자당 창당 1주년인 9일 하오 6시 서울·부산 등 전국 60여 개 시·군지역에서 민자당 해체와 공안통치 종식을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를 연 뒤 지역별로 가두행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책회의는 서울의 경우 각 단체·대학별로 결의대회를 열고 시청앞 광장에 집결,대회를 갖기로 했다.

대책회의는 또 『「백골단 해체」 「내각총사퇴」 등 지금까지의 요구사항에 대해 현정부는 전혀 받아들일 뜻을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8일까지 ▲공안통치 종식 ▲안응모 전 내무장관 등 지휘책임자 5명 구속처벌 ▲「백골단」과 전경 해체 ▲국가보안법 등 악법 철폐 ▲양심수 석방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현정권 퇴진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1991-05-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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