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만평·럭금 9백평 구제될듯/정부,비업무용 판정 재심키로
수정 1991-05-03 00:00
입력 1991-05-03 00:00
정부는 2일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이들 부동산이 매각부동산으로 분류된 데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재심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부동산은 지난해 5월10일 전경련에서 열린 재벌그룹회장단회의에서 자진 매각키로 결의한 부동산이었으나 해당기업이 업무용임에도 불구,업무착오로 자진매각 대상에 포함시키는 바람에 국세청과 은행감독원의 재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경제장관회의에서 이들 부동산이 종업원 사택부지와 군사시설 보호지역내에 있는 저유소부지로 구제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심절차를 거쳐 구제해 주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 부동산이 구제될 경우 럭키금성그룹은 여신동결의 제재에서 벗어나게 되며 제재대상 기업 수도 38개사로 줄어들게 된다.
1991-05-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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