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군사건 가슴 아픈 일/노 대통령/“자제했어야” 유감표명
수정 1991-05-02 00:00
입력 1991-05-02 00:00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법은 국민 스스로가 모두의 합의 아래 만든 약속인 것이며 이를 무시하거나 침해하는 행위는 어떤 이유에서라도 용납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더욱이 우리 사회 일각에 남아 있는 민주주의체제 자체를 계급혁명으로 뒤엎으려는 좌익세력의 폭력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발생한 학생시위대와 이를 진압하는 경찰간의 충돌로 한 학생이 희생된 것은 참으로 불행하고 가슴 아픈 일이었으며,보다 성숙한 법질서의식을 갖고 모두가 조금씩 자제를 했다면 그와 같은 안타까운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법치사회 구현을 강조했다.
1991-05-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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