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족 안전지대 확대/영 장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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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29 00:00
입력 1991-04-29 00:00
【니코시아·자코·사프완 AP 로이터 연합 특약】 서방군은 쿠르드족 난민들을 위해 이라크 북부지역에 마련된 안전지대(난민촌)를 확대할 것이라고 한 영국장성이 28일 밝혔다.

앤드루 킬링 영국 여단장은 『우리들은 쿠르드족 난민들을 위해 적당한 보호를 해줄 필요가 있을 경우 난민촌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이날 하오 난민촌 확대에 대한 군의 승인이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라크 남부에 주둔중인 미군은 이날 쿠르드족 난민들을 사우디로 이송하기 시작함으로써 이라크 남부로부터의 완전철수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
1991-04-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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