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 폐쇄 검토/정부/공해 심하고 실익 적어
수정 1991-04-26 00:00
입력 1991-04-26 00:00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인조견사를 생산하고 있는 원진레이온은 생활수준의 향상과 천연섬유의 선호경향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해마다 적자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원진레이온 전·현직 근로자 가운데 이황화탄소 중독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데다 인조견사의 생산중단이 우리나라 경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원진레이온의 문을 닫는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관계자는 『원진레이온은 서울 근교의 미금시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원진레이온을 매각할 경우 인수작업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1991-04-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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