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옐친 공동호소 불구/백러시아 파업 확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1-04-25 00:00
입력 1991-04-25 00:00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소련 백러시아공화국 노동자들은 24일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공화국 대통령의 파업종식 공동호소에도 불구하고 수도 중심부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등 총파업을 더욱 강화했다.

약 3만여 명의 노동자들은 이날 공화국 수도 민스크시의 백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건물주변에 집결했는데 파업위원회는 공화국내 약 40개 기업의 조업이 중단됐다고 주장했다.

현지 언론인들은 파업이 백러시아 공화국의 13개 도시로 확산됐으며 민스크 트랙터공장과 같은 주요 공업단지 등도 파업열풍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1991-04-25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